한국철강협회가 올해 스테인리스강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제도 및 현장 애로 개선, 신규수요 창출 등에 나선다.
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배재탁)은 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사업목표를 스테인리스강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세 가지 세부계획을 세웠다. 세부계획은 △스테인리스강 수요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활동 △스테인리스강 실수요업계 애로 해소 활동 △스테인리스강 제품 신규 수요 창출 활동 추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배재탁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 외에 LS메탈 김원일 대표, DKC 서수민 대표, 포스코대우 유규현 전무, 코리녹스 오경택 전무, 백조씽크 이종욱 부사장, 길산스틸 최재주 이사, 한국철강협회 손정근 상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생산·유통·가공 관련 50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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