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2월 26일 16:3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장재영 신세계百 사장 "센텀시티, 세계 최고 백화점 도약"

올해 개점 10주년…지난해 1조1000억원 매출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9-03-06 10:00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이 올해 개점 10주년을 맞은 센텀시티점에 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쇼핑허브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장 사장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단순한 백화점을 넘어 국내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센텀시티점이 세계 최대(大)를 넘어 세계 최고(高)의 백화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텀시티점은 오픈 1년 차인 2009년 매출 4500억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방 백화점으로는 처음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순위 톱3를 다툴만큼 성장했다는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또 개점 7년만인 지난 2016년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해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 지방 백화점 최초로 1조원을 달성했다.

센텀시티점은 해운대라는 세계적 관광지와 더불어 시내 면세점,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 콘텐츠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쇼핑·관광 인프라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실제 센텀시티점의 외국인 매출은 해마다 늘어 2011년 대비 작년 외국인 매출규모가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총 15개국의 외국인 고객이 찾은것에 비하면 단기간에 약 3배에 달하는 다채로운 글로벌 고객들이 센텀시티점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이스라엘, 이집트, 크로아티아 등 국내 백화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국가의 고객들도 명단에 올랐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오는 8일부터 개점 10주년을 맞아 '땡쓰 투 부산(Thanks to Busan)'이란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 및 축하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8일부터 3일간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시와 함께하는 유어마켓'을 진행한다.

백화점 6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연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