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2.8℃
코스피 2,580.13 54.57(-2.07%)
코스닥 837.98 17.67(-2.07%)
USD$ 1387.9 7.9
EUR€ 1474.0 4.9
JPY¥ 900.9 8.4
CNY¥ 191.3 0.9
BTC 91,010,000 1,167,000(-1.27%)
ETH 4,389,000 108,000(-2.4%)
XRP 713.8 25(-3.38%)
BCH 683,800 23,000(-3.25%)
EOS 1,094 5(-0.4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정몽준 이사장 "대우조선 M&A 밀실합의? 나도 신문보고 알아"

  • 송고 2019.03.06 10:59 | 수정 2019.03.06 11:26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이동걸 산은 회장과 M&A 사전논의 의혹 부인

건강한 모습으로 빈소 찾아, 항간 와병설도 불식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6일 오전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EBN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6일 오전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EBN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제기된 '밀실합의'건에 대해 일축했다.

정 이사장은 6일 오전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전에 이동걸 KDB산업은행장과 M&A건을 논의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도 신문 보고 알았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대우조선의 인수자인 현대중공업그룹의 최대주주이나, 공식적으로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정 이사장은 대우조선 M&A 전망에 대해서는 "대우조선 M&A는 국내 기업결합 심사뿐만 아니라 각국 기관들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산업은 80~90% 수출산업으로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 등 이들 국가에 심사를 각각 받아야 한다"며 "관련 기관 결정에 영향 주는 거니까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고인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고 답했다.

정 이사장은 항간에 병을 앓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루머를 불식시켰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13 54.57(-2.0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2:56

91,010,000

▼ 1,167,000 (1.27%)

빗썸

04.19 12:56

90,863,000

▼ 1,099,000 (1.2%)

코빗

04.19 12:56

90,900,000

▼ 1,058,000 (1.1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