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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차세대 엔진 개발 중, 올 여름 공개"

프로젝트V 신규 포스터도 공개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9-03-07 14:42

▲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가 '펄어비스-CCP 미디어 토크' 행사에서 질의응답에 임하고 있다. ⓒEBN

펄어비스가 자체 기술력이 적용된 게임엔진 '검은사막 엔진'에 변화를 준다. 검은사막 엔진의 뒤를 이어 향후 5년, 10년의 성장 가능성을 좌우할 차세대 엔진 개발을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구상이다.

정경인 대표는 7일 슈피겐홀에서 열린 '펄어비스-CCP 미디어 토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지난해부터 차세대 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펄어비스는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AA급 게임과 글로벌 경쟁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에 맞춰 지난 9년동안 메인 엔진으로 사용해온 검은사막 엔진을 새로운 엔진으로 바꾸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부터 차세대 엔진 개발 작업에 돌입, 향후 출시되는 게임들에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작 출시 준비와 함께 엔진 개발과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검은사막 엔진은 이미 9년 전에 만든 엔진"이라며 "5년에서 10년을 내다보고 엔진을 새로 만들고 있는데 완전히 새로 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서 가다듬고 있어 연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 특급 게임과 경쟁하려면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용자들이 놀랄 만한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 차세대 엔진 개발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세대 엔진과 공개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V'의 신규 포스터도 공개됐다. 프로젝트V는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차세대 엔진을 적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V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캐주얼 MMORPG 게임으로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