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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선 붕괴…코스피, 기관 '팔자'에

  • 송고 2019.03.07 16:09 | 수정 2019.03.07 16:1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전 거래일비 9.81P 떨어진 2165.79 마감

장중 최저치 2155.19·기관 1136 던져

ⓒ연합

ⓒ연합

코스피가 기관 팔자에 2170선을 내줬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1포인트(-0.45%) 하락한 2165.79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하락세를 탄 코스피지수는 오전 내 상승 반전하면서 2181.19까지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접어든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2155.19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15억원, 3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기관은 1136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87포인트(-1.32%) 떨어진 736.83에 장을 닫았다.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전 내 반등하면서 750.13을 터치한 뒤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하면서 733.49까지 미끄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096억원을 나홀로 사들였지만 지수 상승은 역부족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0억원, 323억원을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우위인 가운데 △결제관련서비스 -2.99%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2.99% △조선 -2.89% △판매업체 -2.75% △건축자재 -2.57%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1.49% △가정용품 1.39% △화장품 1.32% △가정용 기기와 용품 1.10% △복합유틸리티 0.98%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비 450원(1.02%) 오른 4만4450원에 장을 닫았다. SK하이닉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는 300원(0.84%) 오른 3만5900원, 현대차는 1000원(0.80%) 상승한 12만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4000원(-1.90%) 떨어진 20만7000원에 장을 닫았다.

한편 미국의 무역적자는 598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예상치인 573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2월 민간부문 고용이 둔화되면서 경기 부담 역시 커졌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적자 억제 정책에도 불구 대 중국 무역적자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유로존 성장률을 올해 1.8%에서 1.0%로 대폭 낮췄다. 내년은 1.6%에서 1.2%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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