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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베스트셀링 전기차 '리프' 글로벌 판매 40만대 돌파

  • 송고 2019.03.07 16:04 | 수정 2019.03.07 16:0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풀체인지 신형 리프 오는 18일 출격

보조금 적용 시 2840만원부터

신형 리프와 광고 모델 가수 유노윤호 ⓒ한국닛산

신형 리프와 광고 모델 가수 유노윤호 ⓒ한국닛산

닛산 순수전기차 리프(LEAF)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40만대를 돌파했다고 한국닛산이 7일 밝혔다.

다니엘 스킬라치(Daniele Schillaci) 닛산 총괄 부사장은 "리프 40만대 판매 기록은 이 차가 즐거움, 자신감, 연결성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며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리프 40만대 돌파로) 닛산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전 세계 흐름을 선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이라는 점 외에도 강력한 퍼포먼스, 프로파일럿(ProPILOT) 반자율주행 시스템 등 첨단 기술 때문에 리프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로 지난 2010년 출시된 닛산 리프는 7년 만에 출체인지를 거쳐 2017년 2세대 신형 리프로 새롭게 등장했다. 지난해 리프는 유럽에서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등극하기도 했다.

신형 리프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이달 18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는 S와 SL 총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트림과 색상에 따라 4190만원~4900만원대다.

다만 올해 신형 리프에 대한 환경부 보조금이 900만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10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이를 적용하면 284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색상은 브릴리언트 실버, 슈퍼 블랙, 딥 블루 펄 등 총 7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펄 화이트의 경우, 블랙과 투톤 컬러가 가능하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대출력 110 kW(150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세대 대비 76% 늘어난 23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e-페달'을 통해 하나의 페달만으로 가속, 감속, 제동까지 제어가 가능해 주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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