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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6.66달러…베네수엘라 원유수송 차질

  • 송고 2019.03.08 09:30 | 수정 2019.03.08 09:3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OPEC 주도 감산 및 미국의 이란·베네수엘라 제재로 원유 생산 감소

OECD,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3% 전망…기존전망치比 0.2%p 하향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4달러 오른 5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66.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2달러 뛴 66.47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국제유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 미국의 이란 및 베네수엘라 제재로 인한 원유생산 감소 등으로 올해 상반기 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보도에 일제히 올랐다.

특히 베네수엘라 국영 PDVSA사는 미국의 제재여파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원유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전망치 대비 0.2%p 하향한 3.3%로 전망했다.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기존의 1.8%에서 1.0%로 대폭 낮췄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76% 상승한 97.61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50달러(0.1%) 하락한 128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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