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3월 25일 11:42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넥슨, 트라하·스피릿위시…광고모델 활용법 주목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9-03-08 16:23

▲ ⓒ넥슨

넥슨이 자연스럽게 고객의 시청과 관심을 유도하는 게임 광고 노출을 시도 하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광고를 동시에 활용하는 기법을 통해 유저들의 수요를 자극 하고 있다.

최대 모바일 게임 기대작 '트라하' 광고부터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일상을 광고 소재로 삼은 '스피릿위시', '런닝맨 히어로즈', '서든캐슬'까지 올 상반기 주목 받은 게임 광고모델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보고도 믿지 못할 것이다' 슬로건 내건 '트라하'
다음달 18일 출시를 앞둔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는 영화 어벤져스에서 '토르'로 활약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사전 열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존재인 트라하와 수 많은 모험을 경험한 영웅 이미지를 가진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트라하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5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전 예약자 수도 신규 IP(지식재산권)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인 1일차 50만 명, 2일차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5일 기준 250만 명을 넘어섰다.

◆배우 신세경 일상과 게임 접목한 '스피릿위시'
넥슨의 새해 첫 포문을 연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는 평범한 일상을 영상으로 녹여낸 브이로그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였다. 산책, 요리, 연주, 친구, 신년 등 배우 신세경의 평범한 일상을 활용해 만든 광고 영상은 조회수 360만 건을 넘어서며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키는 스피릿위시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모험의 설렘을 전해준다.

◆런닝맨 히어로즈,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 등장
넥슨은 런닝맨 히어로즈의 새로운 캐릭터로 초등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티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를 추가했다. 도티는 작년 11월에 열린 부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을 찾아 배틀로얄 모드, 스쿼드 모드를 차례로 시연하며 런닝맨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직접 선보인 바 있다.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 홍보실 김광택 실장은 "최근에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광고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며 "타깃에 맞는 소비자에게 게임 콘셉트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