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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폭행 재수사…'또 강남 警?', 16개월 지난 증거→14일 만에 해결

  • 송고 2019.03.12 14:17 | 수정 2019.03.12 14:17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경찰이 클럽 아레나 폭행 사건 재수사 시작 약 2주 만에 범인을 체포했다. 범인 검거의 결정적으로 작용한 증거는 16개월 지난 폐쇄회로 TV 영상이었다.

12일 경찰은 클럽 아레나 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ㄱ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아레나에서 손님 ㄷ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 1년 4개월 전 미제로 남은 사건이 재수사 2주 만에 해결되면서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경찰의 수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재수사 과정에서 결정적 증거로 작용한 폐쇄회로 TV 영상이 이미 사건 직후 수사를 담당했던 강남경찰서가 확보한 영상이었기 때문.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경찰 유착 문제로 곤욕을 치른 강남경찰서가 또다시 부실수사 의혹으로 언급되면서 아레나 폭행 재수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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