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12일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게 '국민 건설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관협의회 측은 감사패 전달 배경에 대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국내 건축물 내진설계 적용범위 확대와 부적합 건설강재 근절을 위한 여론 형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주도자적 역할을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강관협의회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주요관계자는 감사패 전달식 후 향후 건설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철강협회 주도로 200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다. 현대제철 및 세아제강 등 국내 주요 강관사 17곳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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