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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친환경 페트병 포장재, 미국서 우수성 인정

  • 송고 2019.03.13 10:39 | 수정 2019.03.13 10:3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 SKC 에코라벨 적용 제품에 '쇼케이스 어워드' 수여

유럽 인증 받고 시장 진출 방안 추진…"최적의 기술 지원으로 빠른 제품화 목표"

SKC 구성원과 존 스탠디시 APR 기술위원(가장 오른쪽)이 '2019 APR 회원 총회'에서 'APR 쇼케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C]

SKC 구성원과 존 스탠디시 APR 기술위원(가장 오른쪽)이 '2019 APR 회원 총회'에서 'APR 쇼케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C]

SKC의 에코라벨을 적용한 첫 제품이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APR)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C는 APR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2019 APR 회원 총회'에서 SKC 에코라벨을 포장재로 사용한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사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방세제 제품에 'APR 쇼케이스 어워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APR은 탁월한 재활용성과 포장재 성능을 동시에 보인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SKC의 에코라벨은 SKC의 미국 법인 SKC잉크(inc.)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활용 가능 PET병 포장재'다. 그동안 '라벨은 떼어내 버려야 한다'는 발상을 뒤집은 제품으로 PET병과 같은 소재라 재활용 공정 세척수에 씻기는 잉크를 사용하면 PET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다.

SKC 에코라벨을 사용하면 폐기물이 없어 환경오염 문제가 없고 재활용 PET량이 늘어나 친환경적이다. 기존 설비를 바꿀 필요가 없어 추가비용도 들지 않는다.

SKC 에코라벨은 지난 2016년 7월 탁월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아 APR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SKC잉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C 에코라벨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 유러피언 PET병 플랫폼(EPBP)의 인증을 받고 시장에 진출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SKC잉크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음료수·생활용품 회사에서는 페트병은 물론 패키징까지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사에게 SKC 에코라벨의 재활용성, 혁신성을 알리고 현재 도입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고객사에도 최적의 기술 지원을 통해 빠른 제품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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