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멘토-멘티' 프로그램 위한 성금 1600만원도 함께 전달
한화시스템은 구미사업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와 지난 13일 꿈터 지역 아동센터에서 구미지역 아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미 지역 아동센터 5개소와 협업해 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과학 실습 교실, 음식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한화시스템은 구미사업장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 중인 교감형 교육 프로그램인 '어깨동무 멘토-멘티'를 위한 임직원 성금 1600만원도 함께 재단에 전달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김규백 사업장장은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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