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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14년째 1위

  • 송고 2019.03.14 18:15 | 수정 2019.03.14 18:1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 68억6천400만원 기록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43.56㎡ 주택 240만원으로 가장 싸

서울 서초동의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4년째 유지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위 주택이 위치한 곳은 서울 강남구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 2곳, 서초구 1곳 순이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68억6천400만원을 기록하며 전국 공동주택 중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집으로 꼽혔다. 이 집은 작년 68억5천600만원에서 겨우 0.11% 오르는 데 그쳤다.

이 연립주택의 공시가격은 2006년 40억원을 기록한 후 ▲2008만 50억4000만원 ▲2010년 50억8000만원 ▲2012년 52억3000만원 ▲2014년 57억6800만원 등으로 꾸준히 올라 지난 2015년 60억원을 돌파한 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동 18가구 규모로 2003년 준공됐다. 273.64㎡의 경우 방 6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200명이 2개월을 버틸 수 있는 최고 두께 80㎝의 방공호를 갖추고 있고 리히터 규모 7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구당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전용 로비와 6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한남더힐'(전용면적 244.78㎡)로 공시가격이 54억6천400만원에서 55억6천800만원으로 1.9% 올랐다.

3, 4위는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아파트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265.47㎡)와 '마크힐스웨스트윙'(273.84㎡)으로 각각 53억9천200만원과 53억6천800만원이었다.

5위는 마크힐스이스트윙 272.81㎡로 53억4천400만원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위 주택이 있는 지역은 강남구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가 2곳, 서초구가 1곳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싼 공동주택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다세대주택(13동, 26호)으로 43.56㎡ 주택이 24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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