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에 김철희 영업부문장·박준두 생산본부장
세아그룹 특수강 계열사인 세아베스틸은 15일 세아타워 4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철희 영업부문장과 박준두 생산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 영업부문장은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해 해당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 박 생산본부장은 계명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사내이사로는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와 정재운 해프닝피플(Happening People)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번 사외이사 신규 선임은 기업 내 장기간 등록된 사외이사들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감안해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외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변경 승인의 건이 승인됐다. 또한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5억원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