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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 정주영 명예회장 선영 참배

  • 송고 2019.03.17 13:14 | 수정 2019.03.17 13:1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정주영 회장 18주기 앞두고 권오갑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 참석

권오갑(앞줄 왼쪽 세번째)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들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8주기를 앞두고 16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현대중공업

권오갑(앞줄 왼쪽 세번째)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들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8주기를 앞두고 16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현대중공업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18주기를 앞두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정주영 회장의 선영을 참배했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권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은 지난 16일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정 회장의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오는 21일 정 회장의 18주기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지난 8일 KDB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의미는 남다르다.

권 회장은 본계약을 체결하며 "서명하는 순간 마음에 긴장감 감출 수 없었다. 반세기 전 정주영 회장이 허허벌판에서 조선소 만들면서 한국 조선업을 개척하던 순간이 떠올랐다. 마침 오는 20일이 정주영 회장의 18주기다. 한국 조선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참배에는 권 회장과 더불어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 그룹 조선계열사 사장단도 함께 했다. 그룹 사장단 30여명도 참배에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참배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울산대학교와 USP챔버오케스트라 주관으로 18주기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정 명예회장 가족들을 중심으로 제사를 지낸다. 기일인 21일에는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세워진 정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임직원들이 추모 묵념과 헌화가 진행되며 사내 추모방송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사보를 통해 정주영 회장의 글과 사진 등을 게재하며 고인의 업적과 기업가 정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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