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불황 돌파구 찾아라”…K-건설, 스타트업과 신기술 확보 ‘잰걸음’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철강협회 선재협의회, 경쟁력 강화 골자 '2019 사업계획' 확정
- 송고 2019.03.19 14:16 | 수정 2019.03.19 14:2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국내시장 안정화 위한 제도개선 활동 집중
선재협의회는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열고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선재협의회에서는 박창섭 대호피앤씨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에 선임하고 올해 핵심과제로 ▲국내시장 안정화를 위한 제도개선 ▲선재제품 수요 창출 및 홍보활동 강화 ▲기술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3월 철근 공사용 결속선 단체표준 제정을 완료하고 철근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및 동피복강연선 KS 제정 등 국내시장 안정화를 위한 제도개선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협의회는 긴장용 케이블, 고장력볼트, 용접재료 등 선재 제품이 국토부 품질관리 의무품목에 편입될 수 있도록 건의해왔다. 그 결과 품질관리 의무품목에 선재 5개 품목(PC강선·PC강연선·PC강봉·고장력볼트·용접봉)을 추가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선재업계 경영전략 수립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중국 선재산업 동향조사 연구 추진 및 업계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별 수출입 세분화 통계자료 제공 등도 지속 추진키로 의결했다.
또 제품별 차별화된 전략수립을 위해 경강분과, 연강분과, CHQ분과, 용접봉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분과별 기술교류회 활성화를 통해 선재산업의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는 이태준 고려제강 부회장을 비롯해 천성래 포스코 전무, 박창섭 대호피앤씨 대표이사, 손정근 한국철강협회 상무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발족했으며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현대종합특수강, 포스코 등 국내 19개 선재업체가 참여중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