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19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학용품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연필세트·필통·파일·캐릭터 보조가방·무릎담요·구급함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수량은 총 850개(7000만원 상당)이다.
키트 제작에는 광양제철소 자원봉사자 40명과 지역단체 관계자 60명이 참여했다. 제작된 키트는 17여개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학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학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17년부터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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