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 세계를 본다] 인도에서 찾은 투자기회…‘두 얼굴의 인도’](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416.c045ae28d48340fa8944d6f88e08f7b9_T1.jpg)
- 텍스트 축소
- 확대
보험연구원장 후보 4명 압축…보험개발원도 이달말 차기 원장 공모
- 송고 2019.03.19 19:11 | 수정 2019.03.19 19:11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보험연, 안철경·이순재·허연·양원근 4파전…오는 28일 면접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 25일 이임식 후 원추위 구성
차기 보험연구원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달말께 공모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지난 18일 차기 원장 후보를 찾기 위해 지원서류를 받은 결과 안철경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순재 세종대 교수, 허연 중앙대 교수, 양원근 전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지원했다.
이번 원장 공모는 한기정 보험연구원장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보험연구원은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께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28일 면접을 거친 뒤 다음달 2일께 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한다. 취임은 다음달 5일 예정이다.
보험개발원도 이달말께 차기 원장 공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이 오는 26일께 신한생명 신임대표 취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하루앞선 오는 25일 이임식을 진행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임식이 끝난 뒤 정관에 따라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를 꾸려 차기 원장 선임 작업에 착수한다"이라고 말했다.
성 원장은 지난 2016년 11월 취임했으며, 보험개발원장 임기는 3년이다. 하지만 보험개발원장 임기를 약 8개월 남긴 지난 2월 신한생명 대표에 내정되면서 임기를 채울 수 없게 됐다. 이처럼 보험개발원장이 임기 내 자리를 옮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개발원은 이달말께 원추위를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임이사 8명으로 구성된 원추위가 추천후보를 압축하면 향후 사원총회를 열어 최종 선임여부를 결정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