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교류, 사회 기여, 인재 양성 주력"
(사)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 협회장에 함기호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함기호 협회장은 2011년부터 KCMC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 2017년 협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년간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18대 협회장에 다시 올랐다. 2021년 3월까지 2년간 임기다.
함 협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 리더 모임인 KCMC 협회장으로 재선출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회경제적 혼란속에서 글로벌 기업 리더쉽의 역량과 인사이트가 중요한 시기다. 한국 경제 현황의 국면 타개 및 약진을 위해 기업간 교류, 사회 기여,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KCMC에는 현재 IT·금융·자동차·헬스케어·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50여명의 CEO가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KCMC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함 협회장은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1997년 한국휴렛팩커드에 입사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마케팅,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그룹 세일즈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11년 5월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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