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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아프리카 딜러 미팅 개최

  • 송고 2019.03.21 10:07 | 수정 2019.03.21 10:0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영업력 및 제품경쟁력 강화 논의, 아프리카 시장 적극 공략

지난 19일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아프리카 건설기계 딜러 미팅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지난 19일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아프리카 건설기계 딜러 미팅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아프리카 지역 건설기계 딜러 미팅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티오피아·수단·알제리·남아공 등 25개국을 담당하는 16개 딜러사 관계자와 두산인프라코어 경영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딜러 미팅에서 지난 2018년 신흥시장에서 거둔 주요 성과와 올해 전략 방향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아프리카 건설기계 시장은 연간 1만여대 규모로 30톤 이상 대형 장비 수요가 많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프리카를 포함한 신흥시장에서 2016년 9180억원, 2017년 1조877억원, 2018년 1조 1800억원의 건설기계 매출을 기록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흥시장에서 아시아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및 기술 서비스 교육,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서부 토고 및 부르키나파소, 남부의 잠비아 등 7개국 영업활동을 담당할 딜러도 신규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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