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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슈퍼주총 키워드 'CEO 연임'

  • 송고 2019.03.21 14:30 | 수정 2019.03.21 15:01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미래에셋·KTB·하나·한화·메리츠證 주총서 CEO 연임 안건 상정

이베스트·신한·유안타 등은 신임 CEO 선임건·공동대표건 상정

여의도 소재 증권가. ⓒEBN

여의도 소재 증권가. ⓒEBN

올해 슈퍼주총 속 증권사들의 주주총회 키워드는 '임원 인사'이다. 대다수 증권사들의 수장이 임기 만기를 맞이해 연임되거나 신규로 내정돼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5일을 시작으로 이달 내 주총을 개최하는 곳은 15개사다. 주총 안건으로 CEO 거취를 상정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KTB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메리츠종금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등이다.

이 가운데 CEO 연임을 안건으로 상정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KTB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메리츠종금증권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최현만·조웅기 대표의 재선임을 결정한다. 이날 KTB투자증권도 이병철 부회장과 최석종 사장의 재선임을 의결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6일 권희백 대표의 연임 여부를 주총서 확정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늘(21일) 이진국 사장의 연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최희문 부회장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연임을 확정했다. 연임 확정으로 최 부회장은 최장수 CEO에 이름을 올렸다. 임기 만료는 2022년까지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은 신임 CEO 선임을 주총 안건을 상정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늘 김원규 내정자의 선임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고 임기를 시작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김병철 사장 내정자의 선임 안건을 27일 상정한다. 유안타증권은 29일 주총에서 궈밍쩡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서명석 대표와 공동체제로 경영일선을 꾸린다.

주총에서 CEO 거취와 관련된 안건이 통과된 후 CEO의 임기는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주총에서 CEO 연임 또는 선임이 불발되는 경우가 흔하진 않아 대다수 CEO는 주총에서 거취가 확정되고 그 이후부터 본격적인 일선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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