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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O와 직접 소통하는 '원신한패널' 선발

  • 송고 2019.03.21 20:06 | 수정 2019.03.21 20:0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원신한패널' 임명식과 소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원신한패널로 임명된 임직원들에게 다른 직원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원신한 문화를 확산시키고 고객가치 제고방안을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원신한패널로 선발된 31명의 그룹사 직원은 기업금융, 리테일, 상품·브랜드 영역의 대리부터 부부장까지 직급과 성비를 고려해 선발한 최우수 직원들로 향후 1년간 CEO와 직접적인 소통활동을 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기존 그룹사 직원들 간 소통과 교류 역할을 위주로 운영해온 직원패널제도를 전면 개편해 원신한패널로 명칭을 변경하고 CEO와의 소통행사를 확대키로 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CEO와의 소통행사에서는 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금융솔루션을 찾아내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여성리더, 신입직원, 원신한패널까지 다양한 직급과의 소통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원신한패널이 그룹 차원의 창조적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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