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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미세먼지 반기문號 본격 출범·유시춘 子 대마초 밀수 구속·이부진 의혹 부인 등

  • 송고 2019.03.21 20:13 | 수정 2019.03.21 20:1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에 정파 없다"

지난 16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그는 "정치권은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적 이해득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미세먼지는 이념도 정파도 가리지 않고 국경도 없다"고 말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정당·과학계·산업계 등 각계 분야 인사들로 구성되는 실무추진단을 곧 결성할 방침이다.

■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대마초 밀수' 구속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인 신모(39)씨가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구속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유시춘 EBS 이사장이 지난해 8월 EBS 이사회 후보자로 추천되기 전 신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 됐다. 1심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신씨는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신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EBS는 해당 사실을 추천 과정에서 검증하지 못했다고 해명해 부실검증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시장은 의혹과 관련해 "모발, 피검사에서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엄마의 이름으로 무고한 이를 수렁에 빠트린 범인을 끝까지 찾고자 한다.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준영 구속 기로···승리 식품위생법 위반 추가 입건

성관계 동영상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된다.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열렸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이나 늦어도 22일 새벽 결정된 전망이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는 기존 성매매 알선 혐의 이외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2016년 투자회사 대표 유모(34)씨와 함께 차린 클럽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도 유흥주점처럼 불법운영한 혐의다.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할 경우 유흥주점보다 세금을 덜 낸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승리를 비공개 소환해 조사 중이다.

■ 프로포폴 의혹 이부진 "수술 치료 목적"···경찰 내사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21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신라호텔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호텔신라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와 눈꺼풀 처짐(안검하수) 수술 치료 목적으로 병원을 다녔다"며 "수차례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내사에 착수하고 프로포폴 투약 장소로 지목된 강남구 청담동의 H성형외과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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