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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미세먼지에 저자극∙순한 화장품 매출 80%↑

  • 송고 2019.03.22 08:57 | 수정 2019.03.22 08:58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오는 24일까지 온라인몰서 ‘착한 성분 프로젝트’ 실시

올리브영 명동본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화장품을 꼼꼼히 살피며 쇼핑하고 있는 모습ⓒCJ올리브영

올리브영 명동본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화장품을 꼼꼼히 살피며 쇼핑하고 있는 모습ⓒCJ올리브영

미세먼지 여파로 ‘착한 성분’을 내세운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3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운 주요 브랜드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80%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와 일교차 등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외부 환경 요인이 늘면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 특히 화장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 세대 사이에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착한 성분을 내세운 중소 브랜드를 연이어 입점시키며 ‘꼼꼼 뷰티족’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최근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는 브랜드는 ‘나인위시스’와 ‘셀퓨전씨’다.

입점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나인위시스’는 코코넛수를 활용한 수분 앰플로 화제를 모으며 전월비 매출이 227% 급증했다. 저자극 선크림으로 올리브영 2018 H&B 어워즈에 이름을 올렸던 ‘셀퓨전씨’는 170% 증가했다.

제품명을 통해 차별화된 성분을 보여주는 브랜드들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즈앤트리’는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히아루론산 토너’의 인기에 힘입어 7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쑥∙꿀∙쌀 성분을 함유한 ‘머그워트 에센스’, ‘허니 마스크’, ‘라이스 마스크’ 등의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 ‘아임프롬’은 75% 성장했다.

이에 올리브영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착한 성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낼 클렌징 제품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기초 화장품, 마스크팩을 제안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저자극 선케어, 수딩젤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착한 성분 제품 추천뿐만 아니라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착한 성분 프로젝트’ 프로모션에 선정된 제품을 1개 이상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CJ ONE 포인트를 최대 20% 돌려준다. 최대 1만4000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을 통해 1인당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민감해진 피부 관리를 돕는 화장품 수요가 특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착한 성분’ 화장품과 함께 ‘착한’ 페이백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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