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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GS건설, '스마트팜' 신사업 추가…중장기 성장동력 강화

  • 송고 2019.03.22 11:05 | 수정 2019.03.22 15:3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000원

김경식·김진배 사외이사 신규 선임…스마트팜 신사업 추가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 강당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 강당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이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스마트팜'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많은 사업을 다각화해 주주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신사업 발굴을 중장기 전략 중 하나로 내세웠다.

GS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스마트팜(Smart farm)' 설치 및 운영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올렸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반에 접목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이다. 기존 전력부문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행 중인데 관련 시너지를 내기 위한 사업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온실 및 부대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설치, 운영 및 농작물의 생산, 유통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임 대표는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전략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검증된 사업은 과감한 투자와 기획·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신시장을 선도하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접목해 전 상품을 스마트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GS건설은 올해 사업 방향으로 △계약 관리 및 선제적 리스크 강화 △다양한 신사업 발굴 및 상품 스마트화 △클린 경쟁 등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올해는 취약 부분으로 지적된 계약 관리와 선제적 리스크에 대한 서포트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변동성 높은 단순 시공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장기적·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건은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임병용 선임 및 사외이사 김경식·김진배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김진배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로 주총 시작 30분여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GS건설은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000원(시가배당률 2.3%)도 의결했다. 총 배당금은 787억4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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