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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삼양홀딩스, 윤재엽 단독 대표 체제…김윤 회장, 대표 사임

  • 송고 2019.03.22 16:18 | 수정 2019.03.22 16:1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윤재엽 삼양홀딩스 대표 "올해 영업수익 1038억 목표"

윤재엽 삼양홀딩스 대표가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22일 개최된 제68기 삼양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양홀딩스]

윤재엽 삼양홀딩스 대표가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22일 개최된 제68기 삼양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양홀딩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삼양홀딩스가 윤재엽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홀딩스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두성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유관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용모 건국대학교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워노히 위원 선임 안건에서 3명의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윤재엽 대표는 "올해 삼양홀딩스는 영업수익 1038억원, 세전이익 696억원 목표로 삼양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 이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김윤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되 대표이사직은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삼양홀딩스는 윤재엽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이사회 본연의 견제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해 의사 결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양홀딩스는 이번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의 비중을 60%까지 늘리고 감사위원회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지배 구조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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