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FPD China 2019 전시회 한국관 참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업계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 20일~22일간 중국 상하이 에서 열린 'FPD 차이나 2019' 전시회에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SNU, 맥사이언스, 에이피피, 인피테크 등 국내 부품·장비업체 15개사와 공동 참여했다. 올해 'FPD 차이나' 전시규모는 한국·일본·대만·중국에서 평판디스플레이 분야 131개사가 320개 부스를 마련했다. 7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찾았다.
협회는 한국관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에 해외 바이어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했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도 도왔다.
협회는 향후에도 디스플레이 업계의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 9일~11일간 중국 심천(CITE 2019)에서 한-중 디스플레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임원진 교류회를 개최한다. 또한 6월 '중국 현지기업 방문 로드쇼'에 이어 10월엔 'IMID 2019 전시회' 기간에 해외 유망 수요기업 기술·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초청 상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