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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 손해배상 가능할까…속앓이 중인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

  • 송고 2019.03.25 14:41 | 수정 2019.03.25 14:41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가수 승리의 프랜차이즈 업체로 '승리 라멘집'이라 불리는 '아오리의 행방불명'의 가맹점주들이 속을 썩고 있는 모양새다. 경영진 일탈행위로 인한 손해에 가맹점주들에 대한 배상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전국 5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아오리의 행방불명'. 현재 경영진인 승리가 각종 범죄에 연루되면서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이 뜻밖의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승리 사건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 이에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이 오너 리스크에 따른 피해에 집단 소송을 준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만약 집단 소송 시 재판부가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에게 배상할 것을 명령한다면 이는 본사가 일으킨 사회적 물의로 인해 가맹점주가 배상을 받게 되는 첫 판결이 된다. 실제 손해배상을 인정받기까지 가맹점주들의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 배경이다.

한편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의 각종 범죄 혐의를 비판함과 동시에 '승리 라멘집'을 찾지 말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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