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설에 철근·컬러강판 기부
동국제강은 26일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SBS와 함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SBS 희망TV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에 동국제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충북 옥천군과 영양군 등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건립 공사 착공을 시작한다.
동국제강은 향후 농어촌지역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사용할 철근 전량과 내외장재로 쓰일 컬러강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동국제강의 제품으로 농어촌 아이들이 편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만들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임직원 현장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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