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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9일 개막···신차 39종 쏟아진다

  • 송고 2019.03.26 20:47 | 수정 2019.03.26 20:4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4월 7일까지 열흘간 신차 대전···21개 완성차 참가

친환경차·자율차 체험도···27일까지 예매 시 '할인'

2019서울모터쇼 ⓒ모터쇼조직위

2019서울모터쇼 ⓒ모터쇼조직위

2019서울모터쇼가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신차 39종이 예고된 가운데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돼 봄나들이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개최된다.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제네시스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BMW·마세라티, 테슬라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 15개사 등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테슬라는 서울모터쇼 최초 참가다.

신차는 세계 최초 공개 7종, 아시아 최초 10종, 코리아 최초 22종으로 총 39종이 출격한다. 완성차 브랜드의 전체 출품 차종은 159종이며 총 차량 대수는 약 170여대에 달한다. 전기차 브랜드는 7개가 참여하며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포함해 총 29종, 30여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전체 참가업체는 완성차 및 전기차 전문 브랜드를 포함해 227개다. 참가업체 수로는 역대 서울모터쇼 최대규모다.

서울모터쇼 참가 완성차 및 전기차 브랜드 ⓒ모터쇼조직위

서울모터쇼 참가 완성차 및 전기차 브랜드 ⓒ모터쇼조직위

이번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총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민다.

△완성차 브랜드의 전시공간 '오토 메이커스 월드(Auto Makers World)'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시공간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공간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 △드론,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체험 공간 '모빌리티 월드(Mobility World)' △부품기술 및 제품 전시공간 '오토 파츠 월드(Auto Parts World)' △외국 부품사 및 기관 소개 공간 '인터내셔널 파빌리온(International Pavilion)' △먹거리 등 휴게공간 '푸드-테인먼트 월드(Food-tainment World)' 등이다.

관람객들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커넥티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체험자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제2전시장 주변도로를 주행하는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체험 가능한 차량은 총 18대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및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 및 소울 EV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 및 봉고ev피스 △르노삼성 SM3 Z.E △한국지엠 볼트 EV △닛산 LEAF △쎄미시스코 D2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마스터자동차의 MASTA △르노삼성 TWIZY △캠시스 CEVO-C가 참가한다.

2년 전 2017서울모터쇼 모습 ⓒ모터쇼조직위

2년 전 2017서울모터쇼 모습 ⓒ모터쇼조직위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및 대학생 1만원, 초·중·고생은 7000원이다. 다만 27일까지 옥션티켓에서 진행되는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각각 15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를 CES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버금가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전시운영시스템도 혁신한다. 2017서울모터쇼부터 활용되기 시작한 킨텍스 앱(App)에 교통상황, 주차현황 등 실시간 전시정보가 확대된다. 제1, 2전시장에 1개소씩 운영된 매표소를 각 2개소씩 두 배로 늘리며, 전시장 곳곳에 안내시설물을 다수 설치해 관람객 혼잡을 줄일 예정이다.

또 인터넷, 모바일, 복합몰 등 사전 예매 판매처를 확대하고, 수요 대응형 e-버스 등도 운영한다. 더불어 향후 서울모터쇼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관람객 전시성향 분석용 시스템도 운영한다.

모터쇼 기간 중에는 '커넥티드'를 중심으로 한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마련된다.

국제 콘퍼런스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Thinking Automobiles: The Future of Innovation)'를 주제로 4월 2일에 개최된다. 기조연설자로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빈프리트 베버(Winfried Weber)등 총 6명 연사들이 자리를 빛낸다.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혁명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4월 3일 개최되며 현대, SK텔레콤, KT 등이 참가해 기술현황과 향후 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준비 중이며 확정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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