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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팜한농 대표 "태국법인 통해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 도약"

  • 송고 2019.03.27 09:47 | 수정 2019.03.27 10:1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연중 재배 가능한 태국에 법인 개소…동남아·중국·인도 등 해외 종자시장 진출

이유진 팜한농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위룬 판테위 치앙마이 부주지사(오른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태국법인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팜한농]

이유진 팜한농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위룬 판테위 치앙마이 부주지사(오른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태국법인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팜한농]

팜한농이 글로벌 종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팜한농은 지난 2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태국법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유진 대표, 장성식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성민 종자사업부장 등 팜한농 경영진과 태국법인 직원들을 비롯해 위룬 판테위 치앙마이 부주지사와 카녹포른 초티팔 투자청 치앙마이 지사장, 농업 분야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팜한농 태국법인은 8만6000㎡ 부지 위에 노지 및 시설하우스 등 연구농장과 육묘장, 연구동 등으로 운영된다.

팜한농 태국법인은 동남아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시장 공략 교두보로 종자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태국은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은 물론, 연중 재배가 가능해 육종 기간 단축에도 매우 유리하다. 기후 특성상 한국에서는 연간 1~2회에 불과한 시험재배 횟수를 태국에서는 2~3회 이상 늘려 진행할 수 있어 신품종 개발이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태국법인은 팜한농 종자사업의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팜한농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무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들 경쟁력을 이곳에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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