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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내달 23일 출시" 경쟁상대 티구안

  • 송고 2019.03.28 19:13 | 수정 2019.03.28 19:1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29일부터 사전계약 시작…가격 3943만원부터

독특함 '줄이고' 편안함 '높이고' 본격 판매 시동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프랑스의 개성 있는 브랜드 시트로엥이 28일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공개한 가운데 폭스바겐 티구안을 경쟁 상대로 꼽았다.

시트로엥은 이날 고양 킨텍스 개막 하루 전 프레스데이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는 뉴 C5 에어크로스는 내달 23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

뉴 C5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에 선 모델이다. △시트로엥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승차감을 높이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실내공간 등이 주요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3943만원부터 시작한다. 상품성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국내에서 잇따른 신차 출시와 차량 이름 변경 등으로 본격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는 시트로엥은 폭스바겐 티구안을 뉴 C5 에어크로스 경쟁 모델로 삼았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차체 성격, 크기 등을 봤을 때 폭스바겐 티구안이 경쟁 목표"라고 했다.

지난해 출시된 2세대 신형 티구안은 역동적인 외관과 스포티한 차체 비율, 기존의 약점을 보완한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동급에서 소형 SUV 선두를 달리는 모델이다. 판매가격은 3804만원부터 시작한다.

시트로엥은 독특한 개성과 감각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겸비해 판매 볼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과거 다소 넘치는 개성으로 소수 매니아층 위주의 브랜드였던 시트로엥은 최근 '컴포트(Comfort)'을 추구하면서 대중친화적 브랜드로 방향 전환을 꾀하고 있다.

한편 시트로엥은 이날 경쾌한 디자인과 실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갖춘 콤팩트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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