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벨로스터 약 2만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한 벨로스터 2만대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엔진의 조기점화로 엔진 손상이나 일부에서 화재가 발생될 수 있다는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3년 생산 밸로스터 1.6 가솔린 엔진이다. 현대차는 2012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 문제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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