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이 독일 바스프(BASF)와 2차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경북 김천에 제2 폴리옥시메틸렌(POM) 합작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시장 소식에 대해 "바스프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POM 사업 추가 증설은 확정 사항이 아니다"라고 1일 공시했다.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는 지난 2016년 POM 제조합작법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를 설립해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연간 8만톤 규모의 POM을 생산하는 김천부지 내에 연 7만톤 규모의 POM 합작 공장을 신규로 완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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