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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B국민은행 손잡고 中企 자산관리 플랫폼 사업 진출

  • 송고 2019.04.03 14:13 | 수정 2019.04.03 15:0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IoT 기반 동산담보 통합관제 플랫폼 'KB PIM' 출시

"동산담보 대출 활성화 기여…中企 친화적 금융지원"

KT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右)과 KB국민은행 신덕순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가 KB PIM 서비스 론칭과 중소기업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KT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右)과 KB국민은행 신덕순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가 KB PIM 서비스 론칭과 중소기업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KT가 동산담보 통합관제 플랫폼 'KB PIM' 상용화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활용 자산관리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KT와 KB국민은행은 동산담보 통합관제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이를 기념해 3일 업무협약식과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동산 담보 대출을 신청한 첫 고객 ㈜디에스시스템의 포천 공장에서 열렸다. KT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KB국민은행 신덕순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 디에스시스템 윤덕용 대표가 참석했다.

'KB PIM'은 KT가 구축한 IoT 기반 올인원(All-in-one) 동산담보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해 저전력·고효율 사물위치추적이 가능해 2년이상 단말 교체없이 동산물 추적이 가능하다. QR코드를 활용해 재고자산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KT 텔레캅 출동서비스와 연계돼 동산자산에 IoT 단말기 부착부터 정기 관리와 긴급출동까지 제공한다. 은행은 동산자산의 도난·분실·고의이전을 방지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KB 동산담보대출을 통해 대출 신청시 동산담보인정비율이 40%에서 60%까지 상향돼 더 많은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

KT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은 "IoT 기술이 접목된 자산관리 플랫폼이 동산담보 대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ICT 기술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국민기업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신덕순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KB PIM 도입으로 영업점 직원의 동산 담보관리 업무량 경감 및 은행의 채권보전 확실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친화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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