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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산업 생태계 강화…3020 추진동력 확보"

고품질·시장창출·지역클러스터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발표
"친환경에너지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과 수출산업화 육성 기반 마련"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4-04 15:30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에너지전환을 계기로 신(新)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른 것.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를 넘어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라며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가 태양광·풍력산업 활성화와 연결되도록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며 "그간 보급중심 에너지전환 정책과 달리 시장 창출을 산업생태계 재편과 확충의 기회로 활용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차별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생에너지 현장행보를 계기로 발표됐다. 이날 이 총리는 전남 영광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주요 메시지를 언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3020 보급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면서 "이번 대책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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