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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1주 연속 하락…강동 등 전세도 약세

  • 송고 2019.04.04 15:11 | 수정 2019.04.04 15:2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전국 아파트 매매 0.11%, 전세 0.12% 하락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1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새 아파트 대기 물량이 많은 강동구를 중심으로 전세값도 약세를 보였다.

4일 한국감정원이 2019년 4월 1주(4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1%, 전세가격은 0.12% 하락했다.

서울은 시장 불확실성으로 매수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규제, 대출제한 등 다양한 하방요인으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며 21주 연속 떨어졌다.

강북권에서는 성동(-0.21%), 노원구(-0.09%) 등 투자수요가 많았던 행당·상계·월계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급매물이 누적된 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권은 송파구(-0.04%)와 강남구(-0.05%)가 저가 급매물이 소화된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고 양천구(-0.18%)는 투자수요 몰렸던 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구 외곽의 소규모 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방(-0.12%)에서는 경북(-0.24%)·충북(-0.22%)·울산(-0.20%) 등의 하락세가 이어졌고 세종시의 전셋값도 0.22% 떨어져 지난주(-0.11%)보다 낙폭이 2배 수준으로 커졌다.

전세값은 신규 입주물량이 예정된 서울 강동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다. .

헬리오시티 입주가 막바지에 들어선 송파구(+0.10%)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 영향에 상승한 반면 강동구(-0.30%)는 인근 하남시 입주물량(약 3600세대) 및 올 하반기 입주물량(약 1만1000세대)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북구(0.00%)는 미아뉴타운의 급매물 소진과 일부 역세권 단지의 수요 증가로 보합 전환된 반면 은평(-0.17%), 마포구(-0.11%)는 불광·성산동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하락했다.

중구(-0.03%)는 황학동 대단지에서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 전환했다.

경기도의 전셋값도 -0.20%로 지난주(-0.18%)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0.09%의 하락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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