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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WTI 63.08달러…미 고용지표 개선

  • 송고 2019.04.06 10:25 | 수정 2019.04.06 10:2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베네수엘라 정정 불안 여파…가용용량 70만b/d 하회 전망

6주 연속 감소하던 미 원유 시추기 수 전주比 15기 증가

국제유가가 일제히 올랐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8달러 급등한 63.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오른 70.3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68.8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고용지표 개선, 리비아 및 베네수엘라 공급 차질 우려에 국제유가는 힘을 받았다.

미국의 3월 비농업 일자리는 시장이 예상했던 18만개 증가보다도 많은 19.6만개 증가했다. 이는 2월대비 3.3만개 증가한 수치여서 고용지표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군벌 LNA의 칼리파 하타(Khalifa Haftar) 장군은 수도 트리폴리 장악을 위해 부대에 진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정정불안이 가중된 상황이다.

로이터(Reuters)는 4월 베네수엘라 주요 원유 개질시설 가동이 미국 제재와 정전 여파로 가용용량인 하루평균 70만 배럴을 하회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6주 연속 감소하던 미 원유 시추기 수는 5일(현지시간) 기준 전주대비 15기 증가한 831기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0달러 오른 129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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