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자회사인 SK E&S가 미국의 '블랙스톤 에너지 파트너스 Ⅲ L.P.(Blackstone Energy Partners III L.P.)'에 1억 달러(1136억4000만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6년에 걸쳐 분할 납인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블랙스톤 에너지 파트너스 Ⅲ L.P.는 에너지 섹터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탑티어 펀드"라며 "글로벌 투자기회를 확보하고 사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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