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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글로벌 공략 박차…'디지털 전환' 가속도

  • 송고 2019.04.10 09:59 | 수정 2019.04.10 10:0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최대 규모 부스에 자동차 복합 솔루션 시연

지난해 유럽 진출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19'에서 관람객들이 두산로보틱스 부스를 살피고 있다.ⓒ두산로보틱스

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19'에서 관람객들이 두산로보틱스 부스를 살피고 있다.ⓒ두산로보틱스

건설기계 제어에 이어 협동로봇 등 두산그룹의 스마트·고효율화 기술들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다. 그룹 기치인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다.

두산로보틱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19'에 참가해 두산 협동로봇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토메이트는 산업용 로봇·툴·솔루션·공정혁신 등 자동화 분야 북미지역 최대 전시회다.

두산로보틱스는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자동차 복합 솔루션 시연 및 다양한 협동로봇 어플리케이션 구현 사례들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특히 두산 협동로봇은 6개의 관절축마다 힘을 감지하는 정밀 '토크센서'가 탑재돼 미세한 힘(무게)의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작은 충격도 쉽게 감지한다.

두산로보틱스의 자동차 복합 솔루션 시연은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6대의 협동로봇이 작업자 2명과 함께 고급 스포츠카를 둘러싸고 작업보조·부품 운반·볼트 조립 등 9가지 자동화 공정을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는 2014년부터 자체 기술로 협동로봇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7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에는 독일 '오토메티카'를 통해 협동로봇을 글로벌 론칭했다.

최근 두산그룹은 박정원 회장의 '디지털 전환' 경영에 따라 전사적으로 5G 기술 적용 등 자동화 작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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