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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세권 입지 ‘디오션시티 더샵’ 내달 분양

  • 송고 2019.04.11 14:29 | 수정 2019.04.11 14:29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최고 29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45㎡ 973가구

디오션시티 더샵 투시도ⓒ포스코건설

디오션시티 더샵 투시도ⓒ포스코건설

친환경 학세권 입지가 장점인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이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군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이 전북 군산시 조촌동 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상 최고 29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 3가구다.

입지 장점은 친환경 학세권 단지다. 3만㎡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조성돼 있고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제일중·교고는 도보 5분여 거리에 마련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오는 2020년까지 6100여가구 규모 단지에 1만7000여명이 입주하는 복합신소디로 개발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군산 나들목(IC) 이용이 편리하고 21번 도로와 백릉로를 통한 군산·새만금산단 출퇴근도 수월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서해안에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공품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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