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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난해 매출 4208억 기록…전년비 약 2배↑

  • 송고 2019.04.11 15:45 | 수정 2019.04.11 15:4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신사업 구축 등 사업 다각화

카카오게임즈는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결기준, 연간 총 매출액은 약 4,208억 원, 영업이익 약 472억 원, 당기순이익 약 189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약 109%, 약 22%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약 69% 감소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는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지난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등 신작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과 자회사 카카오VX 등의 신규 수익이 더해져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 감소는 영업외손익의 영향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 및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을 구축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오는 6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글로벌 최고 핵 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과 대작 MMORPG '에어(A:IR)'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액션 아케이드 콘트라: 리턴즈, 오픈월드 MMORPG 테라 클래식, 대형 MMORPG 달빛조각사 등 퍼블리싱 신작과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타운, 디즈니 프렌즈 탁구 등 자체 개발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내세운 신사업을 추진한다.

게임의 본질적 요소와 대중들의 일상 속 '스포츠' 등 라이프 요소를 접목해, 최근 설립한 자회사 라이프엠엠오의 프로젝트R(가칭)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카카오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남궁 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플랫폼과 콘텐츠를 겸비한 퍼블리셔에서 개발 영역을 더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완성했다"며 "올해는 기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 서비스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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