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연결수로·보도교 등 시공
대우건설이 12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1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6215억원 규모인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신도시에 수변공원과 해양레포츠 체험공간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이 중 대우건설은 227억7880만원 규모 1-1공구 사업을 맡아 수문과 연결수로, 보도교 2개 등을 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송도국제신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완벽한 시공으로 향후 추가적인 사업 진행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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