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303,000 510,000(-0.51%)
ETH 5,057,000 38,000(-0.75%)
XRP 897.1 13.6(1.54%)
BCH 883,100 65,200(7.97%)
EOS 1,600 87(5.7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故 조양호 회장 장례 이틀째…김승연·이재용 회장 조문

  • 송고 2019.04.13 14:37 | 수정 2019.04.13 15:2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한진가 삼남매 입관식…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빈소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이틀째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빈소를 찾은데 이어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조문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이 열렸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3일 조 회장의 입관식을 마친 후 빈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3일 조 회장의 입관식을 마친 후 빈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유족들은 1시간 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빈소로 향했다. 고인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빈소에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9시15분께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한 뒤 장례식장에 10분 정도 머물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뒤이어 빈소를 방문한 뒤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13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입관식을 마친 후 빈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13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입관식을 마친 후 빈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는 빈소를 찾아 "부친과 조양호 회장의 선친 조중훈 회장이 각별한 사이였다"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줄 몰라 애석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등 인사들도 이날 빈소를 방문했다.

조 회장의 장례는 한진그룹장으로 5일간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3:11

100,303,000

▼ 510,000 (0.51%)

빗썸

03.29 23:11

100,177,000

▼ 697,000 (0.69%)

코빗

03.29 23:11

100,247,000

▼ 638,000 (0.6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