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삼성전기·와이솔·SKC코오롱PI 등 주목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모바일 수요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했다.
14일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모바일 수요의 회복 가능성에 따라서 SDC·삼성전기·와이솔·SKC코오롱PI·동운아나텍·RFHIC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군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모바일 수요 회복의 배경으로 ▲중국업체들의 부품 공급 증량 요청 ▲갤럭시S10 중국 내 판매 호조 ▲애플 중국 확판 시도 등을 꼽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중국 수요 회복 확인 시, 수동부품 관련주 매수 전략을 제안한다"며 "수동부품 관련주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의 3월 휴대전화 출하량 발표를 보면 휴대폰과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 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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