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한진그룹장…각계 인사 조문 행렬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14일에도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14일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를 비롯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크리스티 리즈 보잉 아태세일즈마케팅 부사장, 이산무니어 보잉 글로벌세일즈마케팅 부사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전(前)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씨는 오후 3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빈소를 찾은 김씨는 故 조 회장에 대해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서 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했다"며 "조 회장과 아프리카 토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함께 갔던 기억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김씨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유치·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고 조 회장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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