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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RBC비율 평균 261.2%…중소사 재무건전성 향상

  • 송고 2019.04.15 15:50 | 수정 2019.04.15 17:0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보험사의 지난해 12월말 지급여력(RBC)비율 평균이 전분기보다 0.7%포인트 하락하면서도 중소형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BN

보험사의 지난해 12월말 지급여력(RBC)비율 평균이 전분기보다 0.7%포인트 하락하면서도 중소형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BN


보험사의 지난해 12월말 지급여력(RBC)비율 평균이 전분기보다 0.7%포인트 하락하면서도 중소형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의 ‘2018년 12월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작년말 RBC비율 평균은 261.2%로 3분기 261.9%대비 0.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KDB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의 작년 말 지급여력(RBC)비율은 215.03%와 297.62%로 집계됐다. 2017년 말과 비교하면 KDB생명은 106.55%포인트, 푸본현대생명은 121.69%포인트 급상승했다. 경영 개선 권고를 받은 MG손해보험은 전분기 보다 17.7 %포인트 오른 104.2%에 달했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선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는 100%이상을 유지토록 한다.

가용자본은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2조1000억원 증가했고 3000억원의 4분기 당기순이익 시현 등으로 2조원이 늘었다. 요구자본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금리위험액 증가 및 변액보증위험액 산정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위험액 증가 등으로 9000억원 증가했다.

생명보험사 평균은 271.2%로 전분기 272.1%와 비교해 0.9%포인트 떨어졌다. 푸르덴셜생명(461.8%), 오렌지라이프(425%)가 400%대로 높은 수준이었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347.9%), 처브라이프(336.1%), 삼성생명(314.3%), 교보생명(311.8%) 등으로 높았다.

손해보험사 중에는 다스법률비용보험주식회사가 1082%로 가장 높았고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주)한국지점(484.3%),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424.6%), AIG손보(411.4%) 순이었다. 손보사 평균은 242.6%로 직전 분기 242.8% 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해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며 “다만 향후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및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정성을 제고토록 감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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