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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3.40달러…美 셰일분지 원유생산 증가

  • 송고 2019.04.16 09:35 | 수정 2019.04.16 09:3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5월 미 7개 셰일분지 생산량 8만b/d ↑

러시아, 연이어 감산 중단 가능성 시사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생산 증가 전망, 러시아 감산 중단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9달러 하락한 63.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7달러 떨어진 71.1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오른 70.3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5월 미국의 7개 셰일분지 원유생산이 하루평균 8만 배럴 증가한 하루평균 846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퍼미언(Permian) 및 뉴 멕시코(New Mexico) 분지는 하루평균 4만2000 배럴, 바켄(Bakken) 분지는 하루평균 1만1000 배럴, 이글 포드(Eagle Ford) 분지는 하루평균 7000 배럴 증가할 전망이다.

러시아는 최근 연이어 감산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며 유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

지난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러시아 직접투자펀드 최고경영자의 발언에 이어 지난 주말 러시아 재무부 장관 안톤 실루아노프(Anton Siluanov)는 "러시아와 OPEC이 6월 총회에서 감산 중단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미 달러화 약세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3% 하락한 96.94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3.90달러 하락한 129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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