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50여개 중소파트너사를 초청해 수출지원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의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설명회를 시작으로 GS리테일의 수출 현황 및 주요 바이어를 안내하고, 현지 판매 우수상품을 소개하며 상품수출 프로세스를 공유한다. 특히 GS리테일은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중 공유하면서 맞춤형 현장 밀착 상담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부터 PB브랜드인 유어스(YOU US) 상품을 대만, 홍콩, 중국, 호주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300여종으로 음료와 스낵, 냉장반찬, 냉동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 위주의 상품들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454% 증가했다.
올해는 수출 대상 국가를 미국, 캐나다 등 미주 포함 28개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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