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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시장 공략 박차

  • 송고 2019.04.16 14:49 | 수정 2019.04.16 14:49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베트남 전선 공장 증설…전선 소재 생산 3.7배 확대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 전경.ⓒ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 전경.ⓒ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6일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LS비나에서 구자엽 LS전선 회장와 명노현 LS전선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선 소재(구리 도체) 증설 기념식을 가졌다.

LS전선아시아는 약 100억원을 투자해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연간 2만7000톤에서 10만톤으로 약 3.7배 확대했다. 이는 베트남 전선 소재 수요의 약 절반에 가까운 양이다.

앞서 LS비나는 베트남 전선 수요 증대 등으로 인해 부족한 전선을 외부에서 수입해왔다. 하지만 이번 증설을 통해 대량 생산과 수입 대체로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외부 판매를 통해 수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LS비나는 베트남 전력청과 건설사 등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베트남 1위 케이블 업체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비나·LSCV) 등의 지주사로 올해 1분기 매출 1223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분기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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